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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배우 송진우가 녹화 당시 속상했던 일화를 밝힌다.
31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2019! 비디오스타 W.A.R.A' 2탄으로 이어지며 예능 대세 스타들이 연이어 등장해 방송을 빛낼 예정이다.
최근 방송에 나왔다 하면 연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예능 대세 송진우는 '모태 끼쟁이 특집'에 출연했을 당시 VJ특공대 성우, 1인 3역 연기 개인기뿐만 아니라 박진영, 장혁, 윤주상 등 여러 스타의 모창을 선보이며 넘치는 끼를 보여준 바 있다.
그러나 그는 “내 비장의 무기였던 개인기, 이병헌의 건치 댄스가 방송에서 편집됐다”며 속상함을 어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더불어 '간헐적 천재 특집'의 깜짝 MC로 특별출연했을 때, 가수 임헌일의 연애 공개 때문에 자신이 준비한 천생연분 코너를 하기 애매해졌다며, 무려 2시간 동안 대기 후 녹화는 달랑 10분하고 조기 퇴근해야만 했던 사연까지 공개했다.
'비디오스타'는 송진우의 마음을 헤아리며 ‘속상’ 부문을 수상했고, "속상한 마음 한잔하고 푸시라"며 부상으로 ‘한 방울 잔’을 증정했다.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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