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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빅톤의 메인 보컬 강승식이 MBC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강승식은 2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다이어리'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 1라운드에서 강인권, 권인하, 김현식의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선곡해 '브루스리'와 노래 실력을 겨룬 그는 귀를 사로잡는 노래 실력을 뽐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앞서 '복면가왕' 시청자 게시판 등에는 강승식을 추천하는 1천여 건의 댓글이 올라오기도 했는데 이와 관련해 강승식은 소속사를 통해 "팬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 덕분에 '복면가왕' 출연이라는 정말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강승식은 "떨어져서 조금은 아쉽지만 저에게 정말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승식이 속한 그룹 빅톤은 11월 미니 5집 'nostalgia'로 데뷔 3년 만에 수록곡 전곡 음원 차트인,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데뷔 이래 최고의 성적표를 기록했다. 첫 아시아 투어와 국내 콘서트도 개최한다.
[사진 = 빅톤 공식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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