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군 패전 ‘미드웨이’, 개봉 예정작 중 예매율 1위 등극 “흥행예고”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 연말, 전 세대를 위한 초대형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미드웨이’가 오는 31일(화), 개봉을 하루 앞두고 동시기 개봉작 중 외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진주만 공습 후 태평양을 넘보던 최강 일본을 침몰시키며 전 세계 역사를 바꾼 기적 같은 전투 ‘미드웨이 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미드웨이’가 오는 31일(화), 개봉을 딱 하루 앞둔 가운데 올 연말의 대미를 장식할 최고의 기대작다운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

12월 30일(월) 오전 11시 3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드웨이’는 ‘겨울왕국 2’ ‘포드 V 페라리’ ‘캣츠’ 등의 쟁쟁한 작품을 제치고 외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 ‘파바로티’ 등 개봉 예정작 사이에서도 압도적 예매율 1위를 달성한 것. 이와 같은 예매율 상승은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언론 및 일반 시사회의 폭발적인 반응과 추천 세례에 힘입은 결과로, 숨이 멎을 듯한 액션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미드웨이’를 기다리는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케 한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수준 높은 연출력과 실감 나는 전투씬”(CGV_LEE****), “비행 전투씬이 굉장히 실감 나요. 큰 화면, 사운드 빵빵한 곳에서 꼭 보세요”(CGV_미대***), “조준할 때의 긴장감, 빗겨나갈 때의 아쉬움, 맞췄을 때의 통쾌함, 2시간 넘도록 지속되는 짜릿함!”(CGV_핫도**), “시간 순삭. 전쟁 속에 내가 있는 것만 같았어요. N차 각”(CGV_유리***) 등 추천 세례를 남겼다.

영화 ‘미드웨이’는 연말 극장가를 압도할 완벽한 액션 쾌감으로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흥행 예감을 높이고 있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미드웨이’는 2019년 12월 31일 국내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 누리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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