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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또 다른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관계자는 30일 마이데일리에 "유재석 씨가 올해 9월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며 "201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기부를 해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총 기부금액은 4억 3천만 원이며 연탄으로 환산하면 71만5520장이다. 이렇게 하면 4843가구에 지원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연탄은행 측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 이후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그는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미혼모들을 위한 기부를 비롯해 복지단체 아름다운재단에도 10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국민 MC'다운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올해의 예능인상과 유산슬로 신인상을 차지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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