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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류수영, 박세완이 우수연기상 일일/주말드라마 부문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2019 MBC 연기대상이 MC 김성주, 한혜진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우수연기상 일일/주말드라마 부문 남자는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열연한 류수영이 가져갔다. 후보는 '모두 다 쿵따리' 강석정, '두번은 없다' 곽동연, '용왕님 보우하사' 김형민, '슬플 때 사랑한다' 류수영, '황금정원' 이태성 등이었다.
우수연기상 일일/주말드라마 부문 여자는 '두번은 없다'에서 눈물과 웃음을 오가는 연기력을 발휘하고 있는 박세완이 차지했다. 후보는 '두번은 없다' 박세완, '황금정원' 오지은, '모두 다 쿵따리' 이보희, '용왕님 보우하사' 조안 등이었다.
한편 2019 MBC 연기대상의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상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수상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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