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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BC연기대상] '검법남녀 시즌2' 오만석, 우수연기상 수상
2019-12-30 23:01:46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오만석, 박세영이 우수연기상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부문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2019 MBC 연기대상이 MC 김성주, 한혜진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우수연기상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부문 남자는 '검법남녀 시즌2'에서 열연한 오만석이 가져갔다. 후보는 '웰컴2라이프' 곽시양,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경남, '아이템', '웰컴2라이프' 박원상, '검법남녀 시즌2' 오만석, '이몽' 임주환 등이었다.
우수연기상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부문 여자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박세영이었다. 후보는 '아이템' 김유리, '이몽' 남규리,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박세영, '웰컴2라이프' 장소연 등이었다.
한편 2019 MBC 연기대상의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상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수상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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