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염경환 "베트남서 바람나 이혼했다고 소문났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베트남에서 거주증을 받고 사업 중인 개그맨 염경환이 이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염경환은 "내가 바로잡고 싶은 게"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 내가 베트남에 이혼한 걸로 소문이 나 있다. 헛소문이 나려면은 참... 디테일하게 나니까 사람들이"라고 토로한 염경환.

그는 "베트남에 헬스 트레이너 남자와 바람이 나서 이혼했다. 또 하나는 프로골퍼 코치하고 또 바람이 나서 나하고 아내하고 이혼을 했다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수홍은 "지금 아내 어디 있냐?"고 물었고, 염경환은 "집에 있다"고 답했다.

염경환은 이어 "어쨌든 이거는 바로 잡고 가고 싶다. 너무 이런 소문이... 소문이나 댓글이나 아닌 건 바로 잡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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