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골든디스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있지, 신인상 수상 "보답할 것"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있지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음원 부문 시상식이 4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 번뿐인 신인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있지가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소감으로 "팬들을 만난 모든 날이 기적 같았다"며 "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있지는 "데뷔 후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 그 사랑을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에는 마마무, 있지, 잔나비, 청하, 트와이스 폴킴 등 12팀이 참석했다. 가수 성시경과 배우 이다희가 MC를 맡았다. 5일 음반 부문 시상식에는 갓세븐,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등이 참석하고 가수 이승기와 배우 박소담이 진행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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