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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명 여성 패션 브랜드 ‘랭앤루’ 박민선 디자이너가 ‘블랙핑크’ 로제의 패션감각을 칭찬했다.
‘랭앤루’는 7일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럽고 신비로운 블랙핑크 로제님. 랭앤루 Collection을 착용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박민선 디자이너는 8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일본 콘서트에서 입은 옷인데, 블랙티셔츠와 로맨틱한 튤드레스를 매치해서 반전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고 했다.
이어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강인한 면이 있는 블랙핑크의 파워를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로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박민선, 변혜정 디자이너의 ‘랭앤루’는 컬러풀한 색감과 독특한 실루엣으로 2040 여성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다. 현재 롯데 8곳, 현대 5곳, 신세계 갤러리아 AK백화점 등에서 ‘랭앤루’를 만날 수 있다. 최근엔 갤러리아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2020년 초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 중이다.
[사진 = 랭앤루, 로제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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