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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주지훈이 2020년에도 전천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주지훈은 먼저 다가오는 2월 21일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로, 법을 무기로 한 변호사들의 치열한 생존게임을 그린다.
'하이에나'에서 주지훈은 엘리트 중의 엘리트로 살아온 변호사계의 금수저 윤희재 역을 맡았다. 2007년 KBS 2TV 드라마 '마왕'에서 변호사 오승하 역을 맡은 바 있는 주지훈은 그간 의사, 형사, 검사 등 다양한 전문직 캐릭터를 연기해 온 내공을 '하이에나' 윤희재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여낼 계획이다. 또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혜수와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PD의 의기투합으로 벌써부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바. 2020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를 통해 다시 한 번 대중들을 찾아간다. '킹덤' 시즌2는 역병으로 뒤덮인 조선, 피의 근원을 찾아 다시 궁으로 돌아간 왕세자 창이 궁 안에 번진 또 다른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시즌 1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압도적인 영상미의 향연으로 전세계 팬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극중 주지훈은 왕세자 이창 역을 이어간다. 조선의 끝, 동래에서 시작된 역병이 순식간에 퍼져가고, 아침이 밝아와도 쓰러지지 않고 몰려드는 거대한 생사역과 마주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궁으로 향하며 더 큰 스릴과 박진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에나'는 오는 2월 2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며, '킹덤' 시즌2는 3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넷플릭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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