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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SF9 로운이 숙소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열정 만수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배종옥, 김규리, 가수 션, 레드벨벳 조이, SF9 로운 등이 출연했다. 배우 소유진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로운은 "저도 숙소 생활한다. 멤버 9명, 매니저까지 총 11명이 살았다. 4명이 한 방에서 살았다. 키가 크니까 침대에서 발이 튀어나왔다. 2층 침대에서 자는 멤버들은 천장에 머리가 부딪혔다"고 털어놓으며 "6개월 전에 두 집으로 이사해서 저도 방을 혼자 쓰고 있다"고 말했다.
로운은 속옷 빨래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속옷이 섞이니까 브랜드별로 입자고 했다. 근데 내가 선택한 속옷 브랜드를 어느 멤버가 입고 있더라. 그래서 이건 아니지 않냐. 선을 넘는 거 같다고 했다"며 웃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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