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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성진 기자] 가수 박성연이 10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DB의 경기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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