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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최근 5경기 연속 침묵 중인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미들즈브러와 재경기에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토트넘은 15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미들즈브러와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재경기를 치른다.
앞서 토트넘은 리버사이드에서 치른 미들즈브러와 경기에서 1-1로 비겨 재경기가 확정됐다.
토트넘의 위기다. 최근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햄스트링 파열로 수술대에 올라 4월에야 복귀가 가능하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루카스 모우라를 최전방에 세웠지만, 리버풀전에서 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손흥민도 침묵 중이다 번리전 80m 슈퍼골 이후 바이에른 뮌헨(독일), 울버햄튼, 첼시, 미들즈브러, 리버풀전까지 5경기째 공격 포인트가 없다.
첼시전에는 퇴장까지 당해 3경기를 뛰지 못했다.
미들즈브러전은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영국 매체 스쿼커는 경기 전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면서 손흥민의 선발을 전망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모우라, 손흥민, 알리, 에릭센, 윙크스, 로즈, 오리에,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가자니가가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리버풀전과 거의 비슷한 라인업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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