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최우식, 훈훈 우정 돋보이는 팔짱…"눈부셔"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최우식이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우식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선글라스 돌려줘 눈부셔"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편한 차림의 최우식과 뷔가 야자수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최우식이 뷔에 팔짱을 낀 모습이다.

앞서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트에 "우식씨 SAG 상 축하해" 등 글을 남기고 최우식과 LA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최우식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은 1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열린 미국영화배우조합(SAG·스크린 액터스 길드)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에 해당하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 앙상블 인 모션픽처' 부문을 수상했다.

최우식과 뷔는 배우 박서준, 박형식, 가수 픽보이 등과 함께 '우가패밀리'라는 모임으로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최우식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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