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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의 조언을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회:래버린스(回:LABYRINTH)' 발표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게 인수돼 레이블로 합류한 뒤 내는 첫 앨범이라 기대감이 크다. 방시혁 대표가 작사가로 참여했다.
방시혁 대표에게 어떤 조언을 들었는지 묻자 여자친구 소원은 "사실 아직까지 만나뵙지는 못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다만 소원은 "회사 스태프 분들을 통해서 너무나 좋은 말씀 전해주셨다. 기억에 남는 말이었다"며 "여자친구는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여자친구만의 매력이 있다고 해주셨다.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콘텐츠 발전해나가면 좋겠다고 하셨다"는 것.
그러면서 여자친구 소원은 "그 말을 듣고 나니까 힘이 났다"며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다고 물심양면 지원해 주겠다 하셔서 의지가 됐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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