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식벽제그룹의 평양냉면•갈비 전문점 봉피양이 돼지갈비와 새우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돌아왔새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31일까지 봉피양 방이점을 비롯한 14개 봉피양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돼지本갈비 1대 주문 시 은은한 숯향이 베인 블랙타이거 새우 한 마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돼지本갈비는 두툼한 한돈 목심에 벽제갈비의 시그니쳐 다이아몬드 칼집을 내 숯불의 훈연향과 양념장이 제대로 베어 인생 돼지갈비로 불리는 봉피양 시그니처 메뉴다. 봉피양 평양냉면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선육후면(先肉後麵)의 문화를 정착시켰다.
블랙타이거새우는 호랑이처럼 붉고 흰 줄무늬와 큰 크기가 특징으로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돼지갈비 계의 명품으로 입소문 난 ‘돼지본갈비’가 조화를 이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봉피양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5년 전 봉피양의 대표메뉴 돼지본갈비와 함께 제공하던 새우를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돼지갈비와 새우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만큼 회식, 가족모임,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부담 없이 방문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피양의 ‘돌아왔새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식벽제그룹은 1986년 벽제갈비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 미쉐린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에 4년 연속 선정된 봉피양을 비롯해 청미심, 벽제설렁탕, 운정96 등을 선보이고 있다. 맛과 서비스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키기 위해 국내 모든 점포를 직영 매장만 운영 중이다.
특히 운정96은 벽제갈비 창업주 김영환 회장이 이태원에 선보이는 외식공간으로, 자연산도미와 벽제설화육을 취급한다. 남해와 제주에서 공수해온 자연산도미를 숙성회와 각종요리로 즐길 수 있으며 눈꽃을 연상시키는 마블링이 특징인 벽제설화육을 셰프가 고객 입맛에 맞춰 제공한다. 고객들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셰프와 대화를 나누며 우리 식재료에 대해 같이 탐구하고 발전하는 공간을 모토로 삼고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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