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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하준이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극본 박주연 연출 황준혁)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소감을 밝혔다.
하준은 5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8개월 가까이 '블랙독'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감사했다. '블랙독'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얻었다는 시청자분들의 반응에 저 역시 위로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준은 "촬영하며 노력했던 시간들이 뿌듯하고 의미 있게 남을 것 같다"며 "시청자들과 작품을 함께 한 모든 스태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사한 시간들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배우로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하준은 환한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직접 셀프 카메라로 담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가하면, 진학부 내 찰떡 케미를 선보인 배명수(이창훈)과도 마지막 촬영 기념사진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에이스팩토리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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