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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요원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6일 오전,"최근 이요원이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라며 "오랜만에 촬영에 임한 만큼 매우 설레는 시간이었다. 공개될 새 프로필 사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흑백 버전의 프로필 사진 한 장을 선보였다. 사진 속 이요원은 머리칼을 흩날린 채 우수에 찬 듯한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청순한 듯 우아하며, 변함없이 아름다운 자태가 돋보였다.
특히나 이번 프로필 촬영은 오랜 시간 그녀와 함께한 스태프들이 의기투합,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작품 속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그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출하고 싶다는 배우 이요원. 한결같은 방부제 미모 속에 감춰진 그의 여러 가지 색깔이 드러나는 순간 우리는 진정 '이요원'을 만나게 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이요원은 현재 좋은 작품과 함께하기 위해 드라마와 영화 등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매니지먼트 구]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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