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의 여파로 사람들의 외출 빈도수가 극도로 줄어들며 배달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3조 원대로 추정되는 국내 배달 앱 시장은 그 규모가 10조 원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규모가 커짐에 따라 음식 배달 시장과 외식업계 간의 협업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에땅’이 배달 전문 앱 배달의민족과 제휴를 맺고 2월 한 달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2월 매주 수요일(5일, 12일, 19일, 26일) 총 4일간 진행되며, 배달의민족을 통해 피자에땅을 주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배달의민족 최소 주문 금액은 15,900원이다.
또한 피자에땅은 라지 피자 두 판을 1+1으로 제공하는 할인 이벤트를 상시 진행해 저렴한 가격에 피자를 즐길 수 있어 가성비 좋은 피자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에땅 관계자는 “우한 폐렴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라 고객들이 좀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피자에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상시 1+1 이벤트를 함께 이용한다면 더욱 저렴하게 피자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피자에땅 X 배달의민족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피자에땅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피자에땅이 작년 하반기에 출시한 까망피자는 탱글탱글한 알새우와 피자에땅만의 블랙페퍼소스로 새로운 맛을 입은 메뉴다. 먹물소스가 발린 도우 위에 다양한 토핑이 올라가 있어 씨푸드의 풍미를 맛볼 수 있으며, 독특한 비주얼과 풍부한 맛으로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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