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이지혜가 근황을 공개했다.
6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언니들의 만찬'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박미선, 심진화, 이지혜가 출연했다.
과거 '해투4'에 출연해 눈물로 고충을 털어놓았던 이지혜이지만 이후 일과 사랑 모두 잡으며 승승장구했다. 이지혜는 "일도 많아지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다. 요즘 유튜브가 또 잘 되고 있다"라며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심진화는 "남편 분이 이지혜 씨보다 훨씬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 조회수를 보면 남편 분이 안 나오는 건 또 안 나온다"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맞다. 저희 남편은 아주 평범한 사람인데 전문 용어로 잘 받아먹는다. 제가 깔아주면 바로 받아서 먹는다"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재밌기보다는 편안하고 순수하다. 정말 영혼이 맑다. '해투4' 때문인 건지 아주 잘 풀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액땜을 '해투4'에 풀고 갔다"라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