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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나이브스 아웃'(감독 라이언 존슨)이 국내 80만 극장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나이브스 아웃'은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번째 생일에 숨진채 발견된 사건을 둘러싸고 치밀하고 숨가쁜 이야기. 8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었던 비결로는 다니엘 크레이그와 크리스 에반스를 비롯해 아나 디 아르마스, 제이미 리 커티스, 토니 콜레트, 마이클 섀넌, 돈 존슨, 라케이스 스탠필드, 캐서린 랭포드, 제이든 마텔, 크리스토퍼 플러머 등 초호화 캐스팅이 선보이는 연기호흡과 라이언 존슨 감독이 직접 10여년을 준비한 탄탄한 각본이 시너지를 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완성도 높은 재미와 탁월한 작품성을 알아본 관객들의 입소문이 더해져 박스오피스 차트 역주행 현상이 일어나는 등 남다른 흥행력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또한 골든글로브 3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비롯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부문에서의 '기생충'과의 경쟁 소식까지 전해지며 흥행에 박차를 가했다.
이 가운데 ,'나이브스 아웃'은 7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위성(Skylife), 티빙, 네이버N스토어, 씨츄, 구글플레이, Seezn, 비디오포털, 원스토어,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찾아 올 예정이다. 이번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 오픈은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은 물론,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까지 매료시킬 예정이다.
[사진 = (주)올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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