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포미닛 출신' 허가윤, 열음엔터 전속계약…김정은·서지석과 한솥밥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포미닛 출신 연기자 허가윤이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10일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허가윤을 다채로운 매력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성장가능성이 있는 배우라고 확신,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허가윤은 2009년 걸그룹 포미닛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핫 이슈(Hot Issue)', '뮤직(Muzik)', '이름이 뭐예요?', '미쳐' 등의 히트곡들을 냈다. 2012년 MBC '빛과 그림자', 2015년 케이블채널 tvN '식샤를 합시다2'를 통해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내비쳤으며, 2017년 영화 '아빠는 딸'에서 안경미 역을 맡아 스크린까지 데뷔했다.

열음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정은, 조동혁, 서지석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 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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