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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달환이 악역 연기 비결을 공개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은 ‘연극 같은 인생 무대는 내 운명!’으로 꾸며졌다. 배우 신구, 손숙, 남경주, 박준면, 조달환, 서은경, 최명경이 출연했다.
이날 조달환은 악역이 언급되자 “제 삶에 비춰진 어느 정도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 전 다양했던 경험들이 있다. 이사도 50군데 넘게, 전입신고 기준으로 그만큼 다녔다. 안 한 기준으로는 더 많이 다녔다. 따뜻한 환경을 보내지는 못했다. 안 좋은 것들, 아픈 것들 이런 것들을 많이 보고 느꼈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20대 때 데뷔할 당시 재미있는 역할들을 많이 했지만 어느 순간 악역을 맡게 됐다는 조달환은 “제 삶에 비춰진 하나의 모습을 투영시켜서 나오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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