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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기상캐스터 이현승이 남편인 아이돌그룹 오션 출신 트로트가수 최현상의 만행(?)을 폭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감정쇼 – 얼마예요?'(이하'얼마예요?')에서 이현승은 "한 번은 밤에 최현상이 소파에 앉아있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가까이 가서 봤더니 눈가가 너무 촉촉한 거야. 눈물이 맺힐 정도로. 놀라서 '왜 그래?' 그랬더니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한 이현승.
그는 "근데 시어머니가 먼 데 사시는 게 아니야. 우리 집은 경기 북부고 시부모님은 경기 남부에 사신다. 30~40분이면 가거든. 그런데 보고 싶다고 울먹울먹하는 거야. 내가 너무 화가 나서 그냥 쌩 하고 안방에 들어갔더니 위로 안 해줬다고 서운하다고 난리난리를 치더라"라고 추가했다.
이에 손범수는 "시어머니만 찾을 때 아내가 제일 상처 받는다고 하거든"이라고 이현승의 마음을 헤아렸고, 이현승은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자 최현상은 "내가 외동아들이다. 내가 워낙에 딸 노릇, 아들 노릇을 다 하고 자라 와서 아버님, 어머님 생각만 해도 항상... 지금도 나는 부모님 생각하면... 나도 사람이고 아들이니까 그렇지"라고 설명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조병희는 "그럼 왜 결혼했어? 엄마랑 살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TV조선 '인생감정쇼 – 얼마예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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