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올랜도가 폭발력을 앞세워 연패 사슬을 끊었다.
올랜도 매직은 1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2019-2020 NBA(미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35-126으로 승리했다.
니콜라 부세비치(24득점 3점슛 4개 9리바운드 9어시스트)가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애런 고든(26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에반 포니에(22득점 3점슛 3개 2리바운드 2스틸)도 제몫을 했다. 올랜도는 테런스 로스(21득점) 포함 총 4명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올랜도의 출발은 썩 좋지 않았다. 1쿼터에 야투 난조를 보여 초반 분위기를 넘겨준 것. 1쿼터 막판 애틀랜타의 3점슛을 봉쇄하지 못한 것도 아쉬운 대목이었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22-28이었다.
올랜도는 2쿼터부터 화력을 발휘했다. 연속 5득점으로 2쿼터를 시작, 분위기를 전환한 올랜도는 이후 고른 득점분포가 이뤄져 추격전을 이어갔다. 고든이 연달아 덩크슛을 터뜨리며 흐름을 이어간 올랜도는 56-61로 2쿼터를 마쳤다.
3쿼터 역시 팽팽한 화력대결이 펼쳐졌다. 올랜도가 부세비치에게서 파생된 공격을 앞세우자, 애틀랜타는 트레이 영으로 맞불을 놓았다. 이후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이어가던 올랜도는 3쿼터 막판 영이 3점슛을 터뜨려 93-96으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까지 기세를 이어간 쪽은 올랜도였다. 골밑을 장악, 4쿼터 초반 단숨에 전세를 뒤집은 것. 부세비치가 내외곽을 오가며 화력을 발휘한 것도 큰 힘이 됐다. 4쿼터 중반 고든의 3점슛에 힘입어 격차를 두 자리까지 벌린 올랜도는 이후 리바운드를 강화, 별다른 위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니콜라 부세비치.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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