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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카데미 4관왕에 오르며 역사적 기록을 세운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백스테이지 모습이 공개됐다.
베니티페어의 안소니 브레즈니칸 기자는 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이게 무슨 일이야. 봉준호, 지금 이 순간에”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아카데미 4관왕 이후 긴장이 풀렸는지 봉준호 감독은 레드카펫 한 구석에 주저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그는 이내 고개를 돌려 환한 표정을 지었다. 이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배우 최우식이 자신의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미국 현지 시각으로 2월 9일(일)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Dolby Theater)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올해 아카데미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을 필두로 10여개월 동안 전 세계를 돌며 기록적인 수상 행진을 이어왔던 '기생충'은 마침내 아카데미상까지 거머쥐며 한국영화의 위상을 전 세계에 높였다.
[사진 =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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