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탤런트 함소원과 시어머니의 투닥투닥 케미스트리가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함소원의 집에서 아침을 맞이한 시어머니는 이른 시간부터 청소기를 돌리고 빨래를 하는 등 집안 청소에 나섰다. 한국의 청소용품이 익숙치 않은 그는 손빨래를 위해 세제를 찾다 락스를 집어들고는 이내 함소원의 옷에 들이부었다.
시어머니는 아무렇지 않은 듯 콧노래를 흥얼거렸고, 이 소리에 놀란 함소원은 시어머니에게 다가가 "뭐 하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락스를 들고 다짜고짜 화를 내며 "이 세제는 거품도 안 나"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함소원은 진화와 시어머니를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그러자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시어머니는 "내가 하면 안 될까?"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함소원은 반찬 몇 가지와 밥, 레토르트 제품을 이용한 국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차렸다. 이에 시어머니는 "고기가 하나도 없느냐"라고 쏘아붙이며 "고기를 먹어야지 풀이 뭐냐. 식욕이 사라졌다"고 타박했다.
이후 함소원의 단골 미용실에 방문한 함소원과 시어머니. 헤어 스타일링을 받던 시어머니는 깜짝 등장한 한국 팬이 전한 선물에 놀라며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함소원은 "시어머니한테 선물을 전하고 싶다는 DM이 많이 온다"며 시어머니의 엄청난 인기를 증명해보였다.
기분이 좋아진 시어머니는 미용실에서 한국 갈비탕을 맛보며 화난 마음을 다스렸다. 함소원은 "어머니가 식사하시는 걸 보면 식욕이 살아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데 두 사람이 미용실에 있는 동안 시아버지가 집에 들이닥쳤다. 시아버지는 아내가 동생에게 큰 돈을 빌려준 것에 단단히 화가난 상태였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은 줄곧 말싸움을 이어갔으나 함소원의 노력 덕분에 대치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함소원 진화 부부와 시부모의 뜻밖의 합가가 성사돼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