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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신혜선이 영화 '결백'에 함께 출연한 선배 배우 배종옥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스페셜 게스트로 신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신혜선은 영화 '결백'에서 배종옥과 자신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선배님과 제가 극 중에서 모녀 사이인데, 십 수년 만에 만나게 된다. 살가운 관계는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둘은 오랜만에 만나는데, 내가 기억한 엄마의 모습이 아닌 수척한 모습으로 분장을 하셨다"며 "처음에 딱 선배님을 봤는데 분장인 걸 알았는데도 마음이 너무 이상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영화 '결백'은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으로, 오는 3월 개봉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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