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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신혜선이 음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스페셜 게스트로 신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DJ김영철이 신혜선에게 "전에 배우 김서형 씨가 오셔서 공복이라 힘들다고, 조식을 찾으셨다. 혹시 배고프시냐"고 질문했다.
김영철의 말에 신혜선은 "지금도 공복이다. 일어나서 바로 먹는 스타일은 아닌데, 시간이 좀 지나고 점심 때부터 첫 끼를 먹는다"며 "사실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다음 작품 때문에 해야 하는데 한식, 양식까지 지금 다 먹고싶다"고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에 김영철이 "먹방 같은 거 하고 싶냐"고 재차 묻자 신혜선은 "너무 재밌을 거 같다. 한 번 입에 들어가면 제어가 안되더라. 그래서 위험할 수 있겠다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화 '결백'은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으로, 오는 3월 개봉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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