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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사냥의 시간' 주역들이 라디오에서 릴레이로 활약을 펼친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물이다. 한국 영화 최초로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되며 뜨거운 화제를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주연 이제훈, 안재홍, 박정민이 13일과 14일 양일간 릴레이로 라디오 출격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더했다.
먼저 준석 역의 이제훈이 첫 홍보 주자로 나섰다. 그는 오늘(13일) 정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며 예비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전망이다.
14일 0시에는 상수 역의 박정민이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등장한다. 역시 생방송 및 보이는 라디오로 꾸며지며 청취자들을 위로하는 따뜻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4일 오전 8시에는 장호 역의 안재홍이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 유쾌한 아침을 열 예정이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 그간 볼 수 없었던 연기 변신 스토리에 대해 밝힌다.
'사냥의 시간'은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리틀빅픽처스, 싸이더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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