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국민안내양’ 가수 김정연이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진행자로 나선다.
김정연의 소속사 측은 14일 “KBS1 ‘6시 내 고향’ 시골버스 국민안내양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선물한지 어느덧 10년이 된 가수 김정연이 KBS청주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진행자로 나섰다”며 “김정연은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로서의 실력은 물론 마음을 어루만지는 진솔한 진행으로 출연자들에게 꿈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정연이 진행자로 나서는 ‘무대를 빌려드립니다’(연출: 문봉서 이상현/ 작가: 이선이)는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대에 출연해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지역이 자랑하는 농산물 등도 자랑하는 등 구성과 형식도 자유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제작팀 관계자는 “가슴 한켠에 노래에 대한 열정을 늘 품고 있는 분, 춤 또는 악기 연주로 인생의 즐거움을 찾으신 분, 그리고 정성 들여 농사지은 자식 같은 농산물을 자랑하고 싶은 분 등 무대가 필요하신 분들께 항상 열려있.”며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KBS청주방송총국으로 연락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예정인 KBS청주 ‘무대를 빌려드립니다’는 오는 14일 오후 5시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제이스토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