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뮤직뱅크 인 두바이' 티켓 예매가 오는 20일 시작된다.
KBS '뮤직뱅크 인 두바이' 주관사인 메이크스타 측은 "오는 18일과 19일 두바이관광청의 두바이 캘린더를 통한 프리 세일을 시작으로, 20일부터 본격적으로 두바이 현지 티켓 플랫폼에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직뱅크 인 두바이'는 '뮤직뱅크'의 15번째 월드 투어로, 중동 최대규모의 공연장인 코카콜라 아레나에서 3월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세븐틴, 몬스타엑스, 엑소 백현, 트와이스, 갓세븐 저스투 등과 같은 국내 최고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으로 확정되자, 두바이 뿐만 아니라 중동 전 지역의 K-POP 팬들이 폭발적 반응을 보여 티켓팅의 열기 또한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랍에미리트는 한국과의 수교 40주년을 맞아 문화적 교류를 폭넓게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K-POP에 대한 열풍이 급부상하고 있어 이번 KBS '뮤직뱅크 인 두바이'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뮤직뱅크' 월드투어의 공동 주관사인 메이크스타 관계자는 "'뮤직뱅크 인 두바이'는 약 1년 전부터 초기 기획과정을 거쳐 주최사인 KBS와 함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 그리고 에르타알레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고, 해외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전문 업체인 디비디비랩이 코트라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무역협회에서 아세아 중동실을 통해 중동 지역 및 글로벌 협력사 조율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투어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했다.
티켓 판매 기간 동안 선착순 구매자들을 위한 얼리버드 이벤트, 아티스트들의 친필 사인 CD와 친필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 등 중동 K-POP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 KBS '뮤직뱅크 인 두바이']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