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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남궁민이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를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남궁민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브리그' 단체 사진을 게재하며 "서로가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해주었던 가장 이상적인 현장, 말 그대로 바로 그런 곳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과 작가와 연기자가 이렇게 생각이 비슷한 거, 요즘사람들은 '케미가 좋다'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라고 적은 뒤 "우린 참 케미가 좋네요. 오늘 마지막회. 스토브리그. 백승수 안녕"이라고 태그를 덧붙여 진심을 느끼게끔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구단 드림즈의 일터였던 사무실을 배경으로 삼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스토브리그' 출연진과 스태프의 모습이 담겨 뭉클함을 더한다.
남궁민이 드림즈의 단장 백승수로 열연했던 '스토브리그'는 이날 밤 10시 최종회가 방영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 = 남궁민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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