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성훈(CJ대한통운)이 공동 5위로 도약했다.
강성훈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2라운드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5위다. 전날 공동 17위서 12계단 점프했다. 10번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3번홀, 6~7번홀, 11~12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단독선두 맷 쿠차(미국, 9언더파 133타)에게 3타 뒤졌다.
김시우(CJ대한통운)는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1위, 이경훈(CJ대한통운)은 2언더파 140타로 공동 26위다. 그러나 임성재(CJ대한통운)는 2오버파 144타, 문경준(휴셈)은 10오버파 152타로 컷 탈락했다.
[강성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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