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송해나와 무슨 사이?…"사적으로 본 적 있어" ('자연스럽게')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방송인 김종민과 송해나가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서는 '현천비앤비'의 첫 손님으로 도착한 톱모델 트리오 송경아, 송해나, 김진경과 송경아의 다섯 살 딸 해이가 출연해 힐링 라이프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들을 맞이한 김종민은 안부 인사를 건네며 "해나 씨하고는 사적으로 만난 적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송경아는 "사적으로?"라고 되물었고, 김종민은 당황해하며 "단체로 만났었다"고 답했다.

집으로 이동하던 중 김종민은 송해나의 캐리어를 대신 끌었고, 이를 보던 MC김국진은 강수지에게 "해나 씨 캐리어를 종민이가 끌고 있다. 예전에 우리 촬영갔을 때도 수지 씨 캐리어를 제가 끌고다녔었다"고 말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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