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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엘리스(ELRIS, 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 이제이, 채정)가 새 멤버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엘리스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잭팟(JACKPOT)' A버전 콘셉트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엘리스는 앤티크하면서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감도는 공간 속에서 화려하게 등장, 신비로운 아우라를 물씬 풍기며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미모를 뽐냈다. 특히 새 멤버 이제이와 채정의 뒷모습이 나오면서 새롭게 재정비한 7인조 엘리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단체 및 개별 이미지에는 베일에 싸였던 이제이와 채정의 모습이 드러났다. 두 사람은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며 엘리스에 완벽 흡수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엘리스는 7인 7색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상큼 발랄하면서도 한층 물오른 성숙미로 '비담돌(비주얼 담당 아이돌)' 수식어에 걸맞은 명성을 자랑해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018년 6월 발표한 미니 3집 '서머 드림(SUMMER DREAM)'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새로운 변화를 예고해 기존에 보지 못했던 모습으로 가요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6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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