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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상윤과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SBS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18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윤, 육성재는 이날 촬영을 끝으로 '집사부일체'를 떠난다. 본업인 연기와 음악에 충실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상윤, 육성재는 지난 2017년 12월 31일 '집사부일체' 첫 방송부터 2년여간 자리를 지켜왔다. 두 사람은 배우 이승기, 개그맨 양세형과 고정 출연하며 네 사람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상승형재'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배우 신성록이 새 멤버로 합류하며 '신상승형재' 수식어를 추가했다.
매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일요일 저녁을 책임졌던 다섯 명이었기에 아쉬움이 크다. 네티즌들은 "다섯 명 케미 보는 재미가 컸는데", "포스터도 새로 찍고 단체컷도 다시 찍었는데", "신상승형재 케미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는데", "이승기랑 육성재 조합 좋았는데 무슨 이유라도 있나", "신상승형재 된 지 2달 만에 이 사람이 붙어 있는 걸 더 이상 못 본다니 넘 속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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