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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가 컴백곡 '대즐 대즐(DAZZLE DAZZLE)'의 퍼포먼스 필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18일 위키미키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대즐 대즐'의 안무를 선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파스텔톤의 배경에서 펑키한 스타일의 위키미키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곡의 도입부터 귀를 사로잡는 'Dazzle Dazzle Dazzle me'(나를 눈 부시게 해)라는 구간의 반짝거림을 표현한 '자체발광 춤'이 포인트로 재기 발랄하고 상큼한 위키미키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더불어 쉴 틈 없는 동작 속에서 밝은 표정으로 춤을 이어가는 위키미키는 보는 이들에게도 그 열기를 전달한다.
위키미키는 이번 활동에서도 8명이 만들어내는 시너지로 그들만의 당당하고 파워풀한 '걸 스피릿(Girl Spirit)'을 내세우며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편 위키미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대즐 대즐'을 공개하고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 판타지오뮤직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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