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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신예 밴드 어바우츄(About U)가 성공적으로 음악방송을 마쳤다.
어바우츄(이수, 도윤, 네온, 빅터)는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를 통해 새 싱글 앨범 ‘사탕중독’의 타이틀곡 ‘내 사탕 누가 먹었어’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어바우츄는 록스피릿이 묻어나는 의상과 강렬한 아우라로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밴드 사운드와 이수의 날카롭고 신비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보는 내내 강한 전율을 자아냈다.
특히 유니크하면서 독보적인 음악성을 통해 개성 짙은 밴드 사운드를 완성하며 신(新) 대세 ‘k-band’의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어바우츄는 멤버 전원 뛰어난 연주 실력은 물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음악성을 지닌 실력파로, 그간 인디씬에서 활약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4인조 밴드다. 이번 ‘사탕중독’을 통해 첫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 어바우츄는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K-rock의 차세대 대표 주자를 향한 힘찬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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