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호, 결혼 5년 만에 득녀…"처음 느껴보는 감정, 너무 행복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산호가 득녀했다.

김산호는 2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로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정말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에요.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는 말을 실감하는 중입니다. 와이프도 건강하고,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딸을 안고 있는 김산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어 김산호는 "아빠가 됐어요. 아빠와 딸. 신생아. 캥커구 케어 중" 등의 태그를 덧붙여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김산호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던 김산호는 마침내 아빠가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산호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