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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발렌시아가 레알 소시에다드에 패했다.
발렌시아는 23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세바스티안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0-3으로 졌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19분 교체 투입되어 25분 남짓 활약했다. 발렌시아는 3경기 연속 무승과 함게 10승8무7패를 기록하며 리그 8위로 하락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는 전반 12분 메리노가 헤딩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레알 소시에다드는 전반 45분 몬레알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몬레알 역시 골문앞 헤딩 슈팅으로 발렌시아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레알 소시에다드는 후반 3분 야누자이가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야누자이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왼발로 때린 대각선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고 레알 소시에다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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