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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메시가 4골을 터트린 바르셀로나가 에이바르를 대파했다.
바르셀로나는 23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에이바르에 5-0으로 크게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17승4무4패(승점 55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4골을 터트린 메시는 리그 18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바르셀로나는 에이바르를 상대로 메시와 그리즈만이 공격수로 나섰고 비달, 멜루, 부스케츠, 라키티치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피르포, 렝그렛, 피케, 세메도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슈테겐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바르셀로나는 전반 14분 메시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라키티치의 패스를 받은 후 페널티지역 정면을 돌파한 메시는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이후 바르셀로나는 전반 37분 메시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한 메시는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메시는 전반 40분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바르셀로나는 대승을 예고했다. 메시는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42분 메시가 이날 경기 자신의 4번째 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골문앞에서 드리블 후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44분 멜루가 득점행진에 가세해 대승을 자축하며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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