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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현역 입대한다.
24일 훈련소에 입소하는 최민환은 5주간의 기초 군사교육훈련을 마치고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한다.
지난 11일 걸그룹 라붐 출신 멤버인 아내 율희가 딸 쌍둥이 아윤, 아린 양을 출산하며 다둥이 아빠가 된 최민환은 이에 따라 자택에서 출퇴근하며 상근 예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5월 첫째 아들 재율 군을 품에 안은 최민환, 율희 부부는 5개월 뒤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12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합류한 최민환과 율희는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로써 FT아일랜드는 멤버 이홍기, 이재진에 이서 최민환까지 입대를 하면서 전원 '군백기'에 돌입했다.
한편 2007년 가요계에 데뷔한 FT아일랜드는 숱한 히트곡을 낳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며 한류스타로 사랑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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