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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탁구선수와 관중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3월 22일 개막할 예정이던 하나은행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부득이 하게 2020년 6월 21일부터 28일까지로 연기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2020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3월22일부터 29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 대회는 7월24일에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직전에 열리게 됐다.
[정영식(왼쪽)과 이상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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