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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전 농구선수 한기범이 해외에서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지붕 뚫고 토크킥 원조 키다리 아저씨' 특집으로 꾸며져 전 농구선수 한기범, 가수 심신, 슬리피, 배우 구본승이 출연했다.
이날 한기범은 MC 김숙이 "해외에서 방탄소년단급 인기를 얻고 있던데"라고 말하자 관련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55~60세 시니어 농구팀에서 활동 중인 한기범은 "해외에 시합을 나갔는데 경기 끝나고 관광을 했다. 사람들이 '두유 노우 광수?'라고 했다"며 배우 이광수를 언급했다.
그는 "광수와 함께 방송에 나간 적이 있었는데 해외에서 실시간 중계를 하더라. 사인을 해줬는데 사람들이 길을 막고 줄을 쫙 섰다. 한류에 잠깐 몸 좀 담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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