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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이연복 셰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29일,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이연복 셰프가 오늘(29일) 코로나19 관련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라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이연복 셰프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힘내시길 바라면서 대구 시민들 코로나19 퇴치에도 조금이나마 동참하고 싶다. 그리고 봉사자분들 정말 고생이 많으실 텐데 힘내시길 바라며 함께 응원 드린다"라고 직접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연복 셰프는 2018년 10월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같은 해 12월 본인이 운영하는 중식당 '목란'을 사랑의 열매 중소자영업자들의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착한 가게'에 가입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해 4월에는 강원 산불 피해구호를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하고, 12월 31일에는 사랑의 열매 기부자 초청 봉사활동에서 동료 셰프들과 함께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요리를 선물하기도 했다.
사랑의 열매는 코로나19 특별 모금을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해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기부금은 대구·경북 지역과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위한 피해지원 및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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