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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백승호가 교체 출전한 다름슈타트가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름슈타트는 29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24라운드에서 하이덴하임에 2-0으로 이겼다. 백승호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26분 교체 투입되어 팀 승리를 함께했다. 다름슈타트는 4연승과 함께 8승11무5패를 기록하며 리그 6위로 올라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다름슈타트는 전반 11분 두르순이 골문앞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다름슈타트는 전반 16분 혼삭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해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하이덴하임은 후반 45분 수비수 후징이 퇴장 당해 어렵게 경기를 풀어 나갔고 다름슈타트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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