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김새론, 김서형 아역으로 등장 '김시은 죽음에 충격'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아무도 모른다' 김새론이 친구의 죽음을 겪었다.

2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1회에서 차영진(김새론)은 친구 최수정(김시은)의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

최수정은 전국을 떠들석하게 만든 성흔 살인사건의 최연소 피해자가 됐다. 그날 최수정은 차영진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었다.

차영진은 경찰에게 "범인이 수정이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거 같다"고 했고, 이후 차영진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범인은 "전화를 받았으면 살수도 있었다. 원래는 너를 죽이려 했는데 네 기준에 맞지 않아서 수정이를 죽였다"고 고백했다

차영진은 "네가 너를 찾아갈거다"라고 했고, 범인은 "성흔은 이제 일어나지 않는다. 최수정이 마지막이다. 너는 나를 찾을 수 없다"라고 받아쳤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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