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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김준희가 열애를 발표한 가운데, '럽스타그램'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다.
김준희는 어제(4일) 불거진 열애설에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그는 연하의 남자친구와 함께 자신의 쇼핑몰을 이끌어오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준희의 남자친구는 이미 팬들 사이에서 유명할 정도. 김준희는 연인을 '임프'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그간 SNS에 꾸준히 달달한 일상을 공개,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해온 것.
이달 1일엔 남자친구로부터 받은 생일 기념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자랑하기도 했다. 인증샷 속 풍선에 가려진 수트를 입은 의문의 남성이 바로 김준희의 남자친구다.
김준희는 "어제(2월 28일) 임프 님의 생일 깜짝 서프라이즈. 시국이 이래서 조용히 밥만 얼른 먹고 요 며칠 집안에만 있어 답답한 마음에 차를 타고 동네를 한 시간 동안 돌면서 구경하고(?) 집으로 왔네요. 이런 시기에 생일이라니 축하를 받기엔 마음이 무겁지만 이 모든 걸 준비해 준 임프님 너무 고맙습니다♥. 하루빨리 좋은 날이 오기를 기도해요"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당시 팬들은 "임프 님 언니 행복하게 해주세요", "임프 님 수트와 풍선까지 완벽하다", "임프 님과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임프 님 얼굴 궁금하다. 얼굴도 공개해주세요", "옆에 임프 님이 계셔서 참 좋겠다", "임프 님과 더없이 소중한 시간 보내길",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응원을 보냈다.
또한 김준희는 지난달 25일에도 "오늘 라방(라이브 방송) 너무 재밌었죠. 중요한 건 임프 님이 라방에 재미 붙히셨다는! 아는 아이디 나오면 막 반갑다며. 자주자주 만나요 우리♥"라고 전했다.
2월 21일에도 임프 님과의 일상을 전했다. 김준희는 "운동 끝나고 집에 와서 목살 두부김치 만들어서 임프 님이랑 맛있게 먹었어요"라고 말했다.
2월 6일에는 남자친구에게 받은 정성 가득한 밥상을 자랑했다. 그는 "달래 강된장찌개, 마파두부. 임프 님은 요리사. 잘 먹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진 = 김준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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