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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8일 자신의 SNS에 "탈색→오렌지→핑크 헤어에 이어 이번엔 처피뱅 뽐뿌! 무턱대고 잘랐다가 후회할까봐 2천원 짜리 앞머리 가발 잘라서 착용해 봄. 늦은 바람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뭐 어때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앞머리 가발을 착용하고 미소짓고 있다. 상큼한 동안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한편, 오정연은 영화 '고수가 간다'를 통해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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